생성형 AI 확산이 청소년 학습·행복 해친다

캐서린 룬델(Katherine Rundell) 옥스퍼드대 학자가 학교 현장에서의 생성형 AI 확산이 청소년의 사고와 행복을 해친다고 주장했다. 가디언(The Guardian)에 실린 글에서 룬델 학자는 AI가 대규모 허위정보와 감시를 가능케 하고, 권력과 부의 불균형을 심화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룬델 학자는 특히 챗GPT(ChatGPT), 클로드(Claude), 제미나이(Gemini) 등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수천 년의 교육·학습을 뒤흔들며 사고의 명료성을 약화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AI 보조 문제해결 후 접근이 끊긴 사람이 더 자주 포기하고 성과가 낮아졌다는 연구와, 챗GPT를 쓴 시험집단이 뇌 활동이 가장 낮고 신경·언어·행동 수준에서 일관되게 뒤처졌다는 MIT 연구를 근거로 제시했다. 또 룬델 학자는 대부분 학생이 과제에 챗GPT를 활용한다는 내용도 전하며, 결과물이 이해를 대체하면 아동이 속도와 ‘멍청해 보일’ 불안을 더 크게 떠안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AI 교육이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가난한 학교에 더 큰 사용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보기 (theguard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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