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Anthropic)이 보안모델 ‘미소스(Mythos)’를 통해 디지털서명 HAWK와 AES에서 각각 더 효율적인 공격 방법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앤트로픽은 7월 30일자 아스테크니카(Ars Technica) 보도에서, 미소스가 두 암호 체계의 수학적 기반에서 약점이 드러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HAWK 공격은 격자 아이소모르피즘 문제에 대한 기존 최선 공격을 개선해 키 강도를 절반으로 줄였고, 다만 이는 표준 사양의 ‘약화된 챌린지 인스턴스’에서 검증됐다고 한다. 공격을 수행하는 데 약 60시간이 걸렸고 계산 비용은 약 10만 달러 수준으로 전해졌다. AES 공격은 ‘밋-인-더-미들’ 방식에 모비우스 브리지를 적용해 필요한 평문 입력 수를 2^105에서 2^89로 줄였다고 보도됐다. 다만 시험한 AES는 7 라운드의 약화 버전이다. 사양에 맞는 AES는 키 크기에 따라 10·12·14 라운드라고 매슈 그린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