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부모·보호자에게 자녀 SNS·AI 이용 변화 의견을 물었다

자녀의 소셜미디어·AI 이용을 둘러싼 부모·보호자의 인식 변화를 묻는 의견 모집이 시작됐다. 가디언(The Guardian)은 9월 25일 부모와 보호자에게 관련 경험과 견해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부모에게 자녀의 SNS·AI 이용 변화 질문

가디언은 기술기업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자녀의 기술 이용에 대한 생각을 바꿨는지 물었다. 자녀가 현재 또는 앞으로 소셜미디어와 AI 챗봇을 사용하도록 허용할 계획인지, 사용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도 질문했다.

기사에 따르면 메타(Meta) 등 소셜미디어 기업은 청소년을 중독성 있게 끌어들이는 제품을 설계했다는 비판을 부모와 규제당국으로부터 받고 있다. 오픈AI(OpenAI)는 챗GPT(ChatGPT)에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는 주장을 담은 소송 수십 건에 직면해 있으며, 주요 AI 기업 직원들은 최근 몇 주 사이 기업들이 모델의 안전한 개발보다 경쟁에 더 집중한다고 말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해당 기업들은 이런 주장을 부인하고 부모와 연결되는 청소년 계정 등 추가 안전조치를 도입했다.

청소년 교육과 보호자 역할도 질문

가디언은 청소년이 소셜미디어와 AI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충분히 교육받고 있다고 보는지, 보호자가 자녀의 이용을 안내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하는지도 물었다. 의견을 보내는 부모·보호자에게 가능한 한 구체적인 내용을 적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게시물은 설문 결과나 기술기업에 대한 새로운 조사 내용을 발표한 것이 아니라, 부모·보호자의 경험과 의견을 받기 위한 요청이다. 자녀의 현재 이용뿐 아니라 앞으로의 이용 계획, 플랫폼 사용을 관리한 방식, 기술기업이 이용자의 이익을 우선하는지에 대한 판단도 의견 모집의 대상이다. 가디언은 연락처를 추가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때 도움이 되며, 연락처 정보는 매체 측에서만 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을 언급할 경우에는 먼저 동의를 구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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