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악 생성 서비스 수노(Suno)가 스팸을 줄이고 저작권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새 정책을 공개했다. 더디코더(The Decoder)는 8월 8일 수노가 블로그 글을 통해 교육·생성·다운로드·커뮤니티 규정 전반에 대한 조치를 내놨다고 전했다. 수노는 훈련 전략인 ‘Original Creation, By Design’을 통해 무단 재현 위험을 낮추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훈련 메타데이터에서 아티스트 이름을 의도적으로 빼고, 특정 아티스트나 저작권 곡을 겨냥한 프롬프트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오디오 파일과 가사를 점검하기 위해 오디블 매직(Audible Magic), 뮤직스매치(Musixmatch) 등 제3자 서비스를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수노는 대량 콘텐츠 유출을 막기 위한 새 다운로드 정책을 도입하며,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도 스팸·가짜 참여·봇·기만적 오디오 제공을 명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음악 산업에서 확산되는 기준에 기반한 투명성 도구를 추가해 다른 플랫폼이 수노 생성 AI 음악을 식별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수노, 스팸·저작권 우려 대응 새 생성·다운로드 규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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