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가 x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허가받지 않은’ 가스 터빈을 전면 철거하는 시점을 1년 더 미룬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8월 1일(현지시간)자 보도에서 스페이스X가 오는 2027년 7월까지는 터빈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멤피스 인근 테네시와 맞닿은 미시시피 지역의 콜로서스(Colossus) 데이터센터를 위해 현재 69대 가스 터빈을 운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NAACP와 서던환경법센터는 허가받지 않은 터빈 사용을 이유로 x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스페이스X는 2월 xAI를 인수했다. 스페이스X는 IPO(기업공개) 서류에서 향후 3년간 데이터센터에 사용할 가스 터빈을 28억 달러 규모로 구매할 계획이라고도 적었다. 연방 규정은 xAI가 사용해 온 터빈이 크기와 사용 방식 등을 이유로 허가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