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클로드에 텍스트 기반 대시보드·애니메이션 영상 기능 추가

앤트로픽(Anthropic)이 클로드(Claude)에 텍스트 입력으로 실시간 데이터 대시보드와 애니메이션 설명 영상을 만드는 베타 기능 2종을 추가했다. IT 전문 매체 더디코더는 10월 9일 앤트로픽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텍스트로 만드는 대시보드와 영상

대시보드(Dashboards)는 빅쿼리(BigQuery),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 데이터 소스를 연결해 사용자가 텍스트로 요청한 내용을 자동 갱신형 대시보드로 만든다. 앤트로픽은 대시보드에 표시되는 각 숫자에 해당 값을 산출한 쿼리가 함께 제공되며, 결과를 앰플리튜드(Amplitude), 그라파나(Grafana), 헥스(Hex) 같은 도구로 보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모션(Motion)은 텍스트와 다이어그램, 이미지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설명 영상을 만든다. 생성한 영상은 코드 형태로 편집할 수 있고 MP4 파일로 내보낼 수 있다. 대시보드는 유료 이용자에게 제공되며, 모션은 팀(Team) 및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요금제 이용자가 쓸 수 있다.

기존 제작 도구는 무료 계정에도 확대

문서(Docs), 슬라이드(Slides), 디자인(Design) 기능은 베타를 끝내고 무료 계정을 포함한 모든 요금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앤트로픽은 이 도구들로 지금까지 문서 4500만건 이상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대시보드와 영상 기능의 이용 대상은 요금제별로 다르지만, 기존 문서·프레젠테이션·디자인 도구는 전체 이용자로 범위가 넓어졌다.

더디코더는 이 같은 이용 실적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클로드 사용을 줄이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두 사안 사이의 인과관계가 확인됐다는 설명은 제시하지 않았다. 앤트로픽은 별도로 클로드 디자인(Claude Design)을 12월 14일까지 클로드 앱에 통합할 예정이며, 전환 안내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RELATED ARTICLES

RECOMMENDE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