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생성 상품 제목과 원래 제목 성과 비교 보고서 추가

구글(Google)이 쇼핑 광고에서 AI가 생성해 노출한 상품 제목과 광고주가 입력한 원래 제목의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상품 제목(Product titles)’ 보고서를 추가했다.

서치엔진랜드(Search Engine Land)는 8월 26일 구글 광고에서 이 보고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구글 AI는 광고주가 제공한 제목보다 다른 표현이 상품과 더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하면 맞춤형 상품 제목을 만들어 광고에 노출할 수 있다.

광고주가 입력한 원래 상품 제목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구글이 기존 제목이 더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하면 원래 제목을 그대로 게재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AI가 만든 대체 제목과 광고주 제공 제목이 각각 사용된다.

새 보고서에는 구글 AI가 실제로 생성하고 광고에 게재한 맞춤형 상품 제목이 광고주가 입력한 원래 상품 제목과 함께 표시된다. 광고주는 두 제목이 어떤 방식으로 노출됐는지 확인하고, 구글이 광고 문구를 어떻게 바꿨는지 직접 비교할 수 있다.

성과 관련 지표도 제공된다. 보고서에는 노출수, 상품 클릭수, 클릭률(CTR), 비용, 평균 클릭당비용(CPC)이 포함돼 AI 생성 제목과 원래 제목의 광고 성과를 나란히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구글 AI가 쇼핑 캠페인의 광고 문구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광고주에게 변경 내용을 보여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 광고주가 입력한 상품 제목이 잠재 고객에게 항상 그대로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새 보고서를 통해 실제 게재된 제목과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는 퍼포먼스 마케팅 담당자 야시 맨들레샤(Yash Mandlesha)가 링크드인(LinkedIn)에서 관련 기능을 발견해 공유하면서 알려졌다. 구글 AI는 관련성이 더 높다고 판단할 때 상품 제목을 맞춤화하고, 광고주는 상품 제목 보고서에서 그 변경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원문 보기 (searchengine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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