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옴니 1.1 플래시 장면 확장·스타일 참조 강화

구글(Google)이 동영상 생성 모델 제미나이 옴니 1.1 플래시(Gemini Omni 1.1 Flash)를 업데이트해 기존 영상의 장면 확장 길이와 스타일 참조 기능을 늘리고 저해상도 초안 생성 비용을 낮췄다. 360p 초안 모드는 720p보다 최대 60% 빠르고 비용은 3분의 1 수준이다.

더디코더(The Decoder)는 8월 28일 구글이 제미나이 옴니 플래시를 1.1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버전은 장면 확장 기능이 기존 영상의 마지막 1초만 분석하던 방식에서 최대 10초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확장된 영상에서 시각적 일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장면은 10초 단위로 확장할 수 있으며, 최대 40초까지 이어 붙일 수 있다. 개발자는 외부 영상을 최대 3초 분량까지 스타일 참조 자료로 업로드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등장인물이나 움직임의 패턴을 새로 생성되는 영상에 반영할 수 있다.

시작 프레임과 종료 프레임을 지정해 두 핵심 프레임 사이의 카메라 움직임을 생성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시작 프레임과 종료 프레임을 정한 뒤 그 사이를 연결하는 움직임을 모델에 요청할 수 있다.

초안 제작을 위한 360p 모드는 720p 생성보다 최대 60% 빠르게 실행되며 비용은 3분의 1이다. 초당 생성 비용은 360p가 0.03달러, 720p가 0.10달러, 1080p가 0.15달러, 4K가 0.30달러로 책정됐다.

생성한 영상은 1080p 또는 4K로 업스케일할 수 있다. 360p로 빠르게 초안을 만든 뒤 고해상도로 변환하는 작업 흐름을 지원하는 셈이다.

제미나이 옴니 1.1 플래시는 구글 AI 스튜디오와 개발자 문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상 생성 과정에서 기존 장면을 더 길게 이어 붙이고, 외부 영상의 인물·동작·스타일을 참조하며, 해상도와 비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원문 보기 (the-deco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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