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로봇(HappyRobot)이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 기반 인공지능 스타트업 해피로봇은 프리즘캐피탈이 주도하고 유라제오가 공동 주도로 시리즈 C를 진행해, 투자 후 기업가치를 12억달러로 끌어올렸다고 8월 5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a16z와 베이스10, 와이컴비네이터 등 기존 투자자와 함께 코흐 디스럽티브 테크놀로지스, 오렌지, T.캐피털, 뱅킨테르, 엔데버 캘러스터, 케이펀드, 웨이브-X가 참여했다. 해피로봇은 이번 조달로 누적 투자액이 약 2억달러에 이르렀으며, 지난 9월 시리즈 B에서 4400만달러를 이미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파블로 팔라폭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에이전트가 일을 하게 하는 것은 출발점이지 목적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기업의 전화·이메일·문서 등 분절된 시스템에서 자동화 에이전트가 배포·운영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150개 이상 기업 고객과 함께 서비스를 확장해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