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OpenAI) 첫 브랜드 트립(여행)이 소셜미디어에서 역풍을 맞고 있다. 더버지(The Verge)는 8월 5일, 여러 인플루언서가 오픈AI의 ‘첫 ever 브랜드 trip’으로 불린 행사 사진과 영상을 올렸고, 뉴욕시 밖 자연 휴양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상과 게시물에는 ‘Summer Club’이라는 행사명과 객실, 모노그램 파자마, 브랜드 상품 등이 담겼다. 다만 인플루언서 관련 반응에서는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환경 영향과 일자리 대체 우려 등이 반복적으로 거론됐다. 일부 네티즌은 공짜 호텔을 위해 영혼과 지구를 팔아넘긴다고 비판했고, 다른 댓글에는 해당 장소에 데이터센터를 세우라는 내용도 나왔다. 해당 영상은 대규모 논란은 낳았지만 조회·좋아요 규모는 인상적인 수준이 아니라고 더버지는 덧붙였다. 오픈AI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사용자에게 다가가는 방식이며, 이번 행사는 교육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오픈AI 대변인 에디 캠벨-어번(Edie Campbell-Urban)은 “건전한 논쟁을 환영한다”며 “창작자는 중요한 커뮤니티의 일부”라고 전했다. 더버지가 연락한 인플루언서들은 코멘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