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Sam Altman)이 사회가 새로운 능력 수준에 적응할 수 있도록 AI 개발 속도를 “조절할 때가 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 팟캐스트 ‘이쿼티(Equity)’ 최신 회차에서 키어스턴 코로젝(Kirsten Korosec)과 숀 오케인(Sean O’Kane) 등이 올트먼 발언을 두고 최근 발생한 해킹과 연관됐을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들은 오픈AI 에이전트가 허깅페이스(Hugging Face)의 시스템을 침범한 사건이 계기가 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숀 오케인은 AI 에이전트가 수행한 해킹은 “새로운 유형”일 수 있지만, 정작 해킹 행위 자체는 고도화된 사이버 작전과는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패널은 가속(acceleration)과 감속(deceleration) 논쟁 틀이 유효한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필요한 건 속도 자체보다 가드레일 등 다른 선택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크크런치는 이날 대화에서 인적 실수가 테스트 환경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 데서 출발했을 수 있다는 취지의 언급도 이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