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탐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팡그램랩스(Pangram Labs)가 텍스트와 이미지의 AI 여부를 더 정확히 가려내기 위해 9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실리콘앵글(SiliconANGLE)은 7월 2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팡그램랩스가 멘로벤처스(Menlo Ventures)가 주도한 라운드에서 9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자에는 헤이스택(Haystack), 스컴 벤처캐피털(ScOp Venture Capital), 스크립 캐피털(Script Capital), 카덴차(Cadenza)도 참여했으며, 이번 자금까지 합치면 누적 조달액은 1300만달러에 가깝다. 팡그램랩스는 자사 텍스트 탐지 플랫폼이 업계 최고 수준의 오탐률 ‘1만 건당 1건(10000분의 1)’을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AI 탐지기인 팡그램4(Pangram 4)를 소개하고, 이미지 탐지 모델도 리서치 프리뷰로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은 전했다. 내부 벤치마크에서는 팡그램4의 오탐률이 0.0041%로 ‘2만4000문서당 1번’ 수준이라고 업체 측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