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음성 모드에서 미코 제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코파일럿(Copilot) 음성 모드에서 감정 표현형 아바타 ‘미코(Mico)’를 더 이상 표시하지 않기로 했다.

더버지(The Verge)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 페이지에서 미코를 코파일럿 음성 모드에서 제거하고 ‘리포트에 따르면’ 새로운 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코는 ‘리액션할 수 있는 요소’가 더 많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런 라이브(Learn Live)’ 플랫폼으로 옮겨진다.

미코는 지난해 10월 코파일럿 음성 모드에 처음 적용됐으며, 무스타파 줄레만(Mustafa Suleyman) 마이크로소프트 AI CEO가 아바타를 코파일럿에 ‘정체성(identity)’을 부여하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고 더버지는 전했다. 미코는 사용자가 말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표정과 애니메이션으로 감정 표현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코가 코파일럿에서 철수된다고 설명했다. 더버지는 이번 조치가 코파일럿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앱을 통합하려는 계획과 맞물려 있다고 덧붙였다. 또 미코는 클리피(Clippy)와 코타나(Cortana), 로버(Rover) 등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동안 서비스를 종료해 온 가상 비서 라인업에 합류하는 사례라고 더버지는 보도했다.

원문 보기 (thever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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