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앱 월간 사용자 10억명 돌파

구글이 생성형 AI 앱 ‘제미나이’(Gemini)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10억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8월 12일 자신의 X 계정에서 제미나이 앱이 회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품 중 하나가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피차이는 또 제미나이 앱이 구글 제품 가운데 14번째로 ‘10억 MAU’ 고지를 넘긴 사례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제미나이의 성장 속도가 챗GPT(ChatGPT)와 비슷한 흐름이라고도 언급했다. 챗GPT는 지난 6월 월간 활성 사용자 10억 명을 달성한 바 있다.

구글은 제미나이를 검색·워크스페이스·안드로이드는 물론 단독 앱까지 제품 전반에 통합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집계는 제미나이 ‘앱’ 사용자 기준이며, 검색이나 다른 채널에서 이용하는 AI 사용자까지 포함하지는 않는다고 구체화했다. 또 제미나이 이용 현황으로는 음성 기능을 통해 63%의 사용자가 챗봇과 직접 대화하고 있고, 매일 1억5000만 장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한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최근 코딩과 자율 AI 에이전트 작업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는 ‘제미나이 3.5 플래시’(Gemini 3.5 Flash) 등 신규 모델과 기능도 계속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원문 보기 (techcr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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