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구글헬스, 링고 CGM 데이터를 앱에 연동

애보트가 구글헬스와 링고(Lingo) 연속혈당측정기(CGM) 데이터를 구글헬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다년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애보트는 보도자료에서 “일상에서 생활·영양 선택을 더 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일반의약품(OTC)으로 판매되는 링고 기기 이용자는 구글헬스 앱에서 대사(메타볼릭) 데이터를 볼 수 있다. 이 데이터는 구글헬스 코치에도 공유돼 개인 정보 기반의 AI(인공지능) 추천으로 연결된다.

링고는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비당뇨 인구에서 CGM을 써서 혈당 스파이크를 면밀히 추적하는 효과에 대해선 연구 근거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가 올해 초 발표한 기사에서는 비당뇨 CGM의 건강상 이점이 “명확하지 않다”고 재차 언급했다. 또 CGM 결과를 해석하는 데는 추가 데이터가 필요하며, 비전문가는 해석이 어려워 “쓸모없을 수 있다”는 의료진 발언도 전해졌다. 애보트와 구글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활동, 수면, 웰빙과 대사 건강의 연관성을 보기 위한 대규모 실사용(리얼월드) 메타볼릭 건강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문 보기 (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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