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가 자사 네모트론(Nemotron) 3 모델 계열의 새 모델 ‘네모트론 3.5 라이트닝’을 8월 11일 공개했다.
지디넷(ZDNet)은 모델 릴리스 트래커를 통해 네모트론 3.5 라이트닝이 고(高)볼륨 ‘에이전트형(agentic) 작업’에 특화된 워크호스라고 엔비디아 측이 설명했다고 전했다. 지디넷에 따르면 이 모델은 유사 모델 대비 더 빠르면서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새 라우팅 라이브러리인 ‘네모 스위치야드(NeMo Switchyard)’와 함께 특정 작업을 더 직접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됐다는 것이다.
지디넷은 또 엔비디아가 네모트론 3.5 라이트닝이 로컬 실행도 가능해 보안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오픈 가중치(open-weight) 모델 확산과 잇따른 보안 사고를 배경으로, 엔비디아는 커스터마이징을 ‘리스크’가 아니라 ‘보안·프라이버시 이점’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지디넷은 같은 트래커에서 메타(Meta)의 ‘뮤즈 글림머’(Muse Glimmer), 애마이 사이버-1-플래시(MAI-Cyber-1-Flash), 문샷AI(Moonshot)의 ‘키미 K3(Kimi K3)’ 등 다른 주요 모델 릴리스도 함께 소개했다. 다만 매체는 모든 모델·업데이트를 직접 테스트하지는 않으며, 필요할 경우 자사 핸즈온 전문가 테스트와 ‘익스퍼트 스코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