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이 AI 도입 과정에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의 권리를 두둔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NPR은 8월 1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중국 내 법원이 AI로 인한 인력 구조조정과 관련해 노동자 측 손을 들어주는 사례가 나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경기 둔화 속에서 AI 채택을 상부 차원에서 밀어붙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노동자는 AI 전환으로 일터에서 밀려나는 상황에 노출돼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NPR은 같은 맥락에서 현장에 남은 직원들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도입이 고용 안정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취지다.
NPR 기사에서는 AI 활용 확대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사법적 판단과 고용 심리까지 관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