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캄보디아 기반 사기 조직 무력화

오픈AI(OpenAI)는 올해 초 캄보디아를 기반으로 한 사기 조직을 “무력화했다”고 7월 31일 공개했다. 해당 조직은 투자·로맨스·도박·법 집행기관 사칭 수법을 섞어 피해자를 속였고, 오픈AI는 위협 징후를 산업 파트너와 관계 당국과도 공유했다고 밝혔다. 오픈AI에 따르면 네트워크는 가짜 온라인 인물 설정을 만들고, 왓츠앱·텔레그램 등 메신저에서 피해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생성·번역했으며, 사기 계획을 홍보하는 콘텐츠도 제작했다. 또 내부 공지 초안 작성, 직원 간 메시지 번역, 채용·이민 신분·근무 조건·징계와 관련한 문서화 등 관리 업무에 챗GPT를 활용한 일부 사용자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메시지는 “확정 수익”이나 ‘무위험 투자’ 같은 약속과 비밀 유지 요구, 보너스 만료 전 긴급 행동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이어졌고, 피해자에게 입금해 보상을 해제하거나 가짜 벌금을 내게 한 뒤 송금 화면이나 계정 정보를 증거로 제출하도록 지시했다고 오픈AI는 전했다. 아울러 인신매매·강제노동 가능성을 시사하는 콘텐츠와, 직원의 부채·급여 공제·징계금·대출 상환 기록을 관리한 정황도 언급했다.

원문 보기 (open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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