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유럽연합(EU) AI 법의 다음 단계에 맞춰 안전·보안·투명성·출처 관리 접근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8월 1일 자사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EU 프레임워크에 따라 기존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 거버넌스를 보완해 왔다고 설명했다. 글은 일반목적 AI 모델을 위한 EU GPAI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투명성, 안전, 보안에 대한 공통 틀을 만든다고 전했다. 또 모델을 배포 전 광범위하게 테스트하고 주요 출시 때 시스템 카드를 공개했으며 레드팀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 전문가를 모델 테스트에 참여시켰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부터 운영한 ‘준비성(Preparedness) 프레임워크’와 2025년 업데이트한 체계를 통해 고도 AI 시스템의 중대 위험을 식별·평가·관리한다고 설명했다. 투명성과 신뢰와 관련해 콘텐츠 인증(C2PA)과 합성 이미지 워터마크 ‘신디드(SynthID)’를 연계하는 출처 접근을 소개했다. 이미지뿐 아니라 오디오 출력까지 확장하고, 텍스트 등으로도 다중 신호 기반의 출처 조치를 넓히는 방안을 내놨다.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트러스티드 액세스 포 사이버(TAC)’ 프로그램을 통해 오용 위험을 줄이면서 유럽의 방어자들이 AI를 쓰도록 지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