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디오, GPT-6 아스트라로 색보정 성공률 약 3배 개선

인비디오(invideo) CEO 생켓 샤(Sanket Shah)는 GPT-6 아스트라(Astra)를 활용한 뒤 영상 색보정과 색상 보정 작업의 성공률이 약 3배 개선됐다고 말했다. 오픈AI(OpenAI)는 9월 23일 공식 블로그에서 인비디오의 GPT-6 아스트라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색보정 작업 성공률 3배 향상

인비디오는 사람의 편집 지시를 여러 단계의 작업으로 나누고, 적절한 도구를 선택한 뒤 타임라인의 정확한 지점에 변경 사항을 적용하는 에이전트형(agentic) 영상 편집기다. 편집자는 이야기의 방향과 취향, 최종 결과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음향 효과 배치, 장면 전환, 색상 조정 등 반복적인 작업을 AI에 맡길 수 있다.

인비디오 CEO 생켓 샤(Sanket Shah)는 GPT-6 아스트라가 이전에 시험한 모델보다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추론 단계와 출력 토큰이 훨씬 적다고 설명했다. 여러 지시가 이어지고 작업이 길어져도 편집자의 처음 목표를 놓치지 않고 작업을 계속 수행하는 점도 주요 특징으로 제시됐다. 샤 CEO는 특정 편집 작업을 프레임 단위 정확도로 계획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색상 관련 작업에서는 색상 보정, 색보정, 재생성, LUT 적용, 영역 분리 등 서로 겹치는 여러 접근법 중 적합한 방법을 골라야 한다. 예를 들어 배경 색상을 바꾸면서 사람의 피부색을 유지하려면 인물이 있는 영역을 분리하고 여러 프레임에 걸쳐 추적한 뒤 다른 부분에만 색상 변화를 적용해야 한다. 인비디오는 과거 색보정과 색상 보정 작업에서 실패율이 매우 높았지만, 아스트라를 사용한 뒤 성공률이 약 3배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편집 가능한 맞춤 효과 생성

GPT-6 아스트라는 영상 설명이나 시각적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효과를 만드는 작업에도 사용됐다. AI가 영상에 맞는 효과를 직접 코드로 작성하고 타임라인에 배치한 뒤, 편집자가 세부 설정을 조정할 수 있는 제어 기능까지 추가하는 방식이다. 효과가 단순히 완성된 결과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후속 편집이 가능한 형태로 남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비디오 편집자 몇 명은 하루 동안 아스트라를 이용해 약 50개의 효과를 만들었다. 다만 복잡한 편집 지시를 계획하고 프레임 단위 작업을 실행하는 데 드는 반복적인 수작업을 줄이면서도, 이야기 구성과 최종 컷에 대한 사람의 판단은 유지하는 활용 방식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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