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70억달러 규모 주식 환매 마무리

오픈AI(OpenAI)가 약 70억달러 규모의 자사 주식 매입(환매)을 마무리했다.

더디코더(The Decoder)는 8월 12일 블룸버그(Bloomberg) 보도를 인용해, 이번 환매 과정에서 현재와 과거 직원들이 오픈AI의 주식 매각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의 현재 기업가치는 8,520억달러이며, 직원들은 이 평가를 바탕으로 주식을 회사에 매도할 수 있는 구조(텐더 오퍼)에 참여했다. 텐더 오퍼는 지난 3월 오픈AI가 진행한 1,220억달러 규모의 자금조달 라운드 이후 준비돼 왔다고 더디코더는 설명했다.

더디코더는 이번 조치의 목적이 향후 기업공개(IPO)를 기다리며 유동성 확보가 늦어진 직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오픈AI는 2025년 10월에도 66억달러 규모의 유사한 주식 매각을 진행했으며, 당시 약 75명의 직원이 1인당 최대 3,000만달러까지 현금화했다고 덧붙였다.

더디코더는 AI 업계의 자산 축적이 부작용도 낳고 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AI 연봉이 임대료를 끌어올려 고소득자들도 주거를 구하기 어려워졌고, AI 특화 사립학교의 연간 등록금이 7만5,000달러에 이른다는 내용도 함께 소개됐다.

원문 보기 (the-deco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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