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스파크, 크롬 연동 기능 추가

구글(Google)의 에이전트형(agentic) AI 비서 제미나이 스파크가 크롬(Chrome)과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엔가젯(Engadget)은 구글이 크롬에 로그인한 뒤 스파크가 "로그인 계정과 저장된 비밀번호를 사용해 지루한 웹 심부름"을 대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고 전했다. 엔가젯에 따르면 구글이 제시한 대표 사용 사례는 항공편 옵션을 조사하고 예약을 시작하는 것과, 아파트 전시 일정을 잡는 것이다. 구글은 비밀번호·로그인 정보를 AI에 넘기는 이용자 우려와 관련해 프롬프트 인젝션(prompt injection)에 대응하는 안전 기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악성 웹사이트나 사용자 생성 콘텐츠에 숨은 프롬프트가 원치 않는 행동을 유도할 수 있으며, 예로는 금융 거래 시작이나 민감 데이터 유출이 거론됐다. 구글은 또 공격을 어렵게 만드는 다층 방어에 투자하고, 스파크가 결제는 단독으로 완료하지 않으며 사용자 검토 후 마무리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미국에서 우선 제공되며, 160개국 이상에서 구글 AI 프로 가입자에게 스파크 접근을 확대하는 한편 구글 워크스페이스(Workspace) 앱과도 연동된다.

원문 보기 (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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