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 홀딩스(Thrive Holdings)가 기업용 AI 도입을 목표로 2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8월 13일(현지시간) 트라이브 홀딩스가 기업가치 120억달러(valuation) 수준에서 투자자들로부터 20억달러를 추가 조달했다고 보도했다. 투자자에는 소프트뱅크, D1 캐피털 파트너스, 앨트리미터 캐피털이 포함됐다.
트라이브 홀딩스는 AI를 기업 업무 흐름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회계·정보기술(IT) 등 전통 사업을 인수한 뒤 AI를 접목하는 ‘사모펀드형’ 모델에 가깝다고 소개됐다. 이번 조달 자금의 일부는 물리 자산을 다루는 새로운 사업 영역 확장에 투입될 계획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트라이브 홀딩스는 오픈AI(OpenAI)와의 긴밀한 관계가 전략의 핵심으로 거론된다. 오픈AI는 2025년 12월 트라이브 홀딩스 지분을 인수(ownership stake)했고, 이 과정에서 오픈AI 직원들이 트라이브의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 AI 도입을 가속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현재 트라이브 플랫폼 위에서 70개를 넘는 사업이 운영 중이며, 회계 부문 ‘커런트(Current)’와 IT 부문 ‘실드(Shield)’가 주요 축으로 언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