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이 페이스북에서 ‘밈 공장(meme factories)’이 계속 생산하는 AI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가디언(First Dog on the Moon)은 8월 10일 의견 코너에서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값싼 ‘극우 AI 찌꺼기(hard right AI slop)’ 같은 형식의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런 콘텐츠가 “이미지·문구 중심”으로 빠르게 만들어져 반복 확산되며, 이용자들이 이를 그대로 소비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AI가 대중적 플랫폼에서 정치적 메시지를 포장하는 도구로 활용되는 양상도 함께 문제 삼았다.
가디언은 AI가 이미 일상 전반에 스며든 만큼, 콘텐츠 생산 방식이 ‘논쟁·선동’에 활용되는 흐름이 커질수록 부작용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에서 늘어나는 AI 기반 밈 확산을 둘러싼 사회적 우려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