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2026년 행정한류 홍보영상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범정부 정책 홍보영상을 영문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배포한다. 행정안전부는 8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반기 제작된 영문 홍보영상 2편이 8월 3일부터 온라인 채널 게시와 유관기관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식품 전자심사 시스템(SAFE-i24)’과 소방청의 ‘119안심콜 서비스’ 등 국제적 관심도가 큰 우수 정책사례가 담겼다. 행안부에 따르면 SAFE-i24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해 우려가 낮고 반복 수입되는 식품을 24시간 자동 심사·수리하며, 지난해 약 12만 건의 수입신고를 사람 개입 없이 처리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건강 정보와 비상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해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 대원이 정보를 즉시 확인하도록 지원한다. 행안부는 재외공관과 외국 공무원 교육 등 국제협력 행사와 관계기관 누리집·공식 유튜브·SNS·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등에 영상을 게시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수덕 국제행정협력관은 “이번 홍보영상이 우리의 우수 정책과 혁신 경험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각국의 행정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