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 뱅크셰어스, 키뱅크 경험을 AI 도입에 적용

노스웨스트 뱅크셰어스의 AI 도입에서 감독 체계가 도구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더그 쇼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적했다. 더그 쇼서(Doug Schosser)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리콘앵글 미디어의 라이브스트리밍 스튜디오인 더큐브에서 진행된 독점 방송에서 더큐브의 크리스타 케이스 수석 애널리스트 겸 사이버 복원력·보안 실무 책임자, 공동 진행자 앨리슨 코식과 대담하며 키뱅크에서 경험한 금융 혁신 방식을 지역은행의 AI 도입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투자 판단 기준은 고객·효율·위험

쇼서 CFO는 AI 투자 제안을 검토할 때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내부 업무 효율성, 위험 감소라는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대형 금융기관인 키뱅크 내셔널 어소시에이션에서 진행한 전환 경험을 노스웨스트 뱅크셰어스로 옮겨오면서, 기술 예산의 규모보다 어떤 프로젝트를 확장할지 결정하는 절차와 통제가 더 중요해졌다는 설명이다. 두 회사의 규모와 사업 범위는 다르지만, 금융 업무에 AI를 도입할 때 필요한 판단 체계는 이전할 수 있다고 봤다.

그가 키뱅크에서 가져온 소프트웨어 파트너 중 하나는 워키바(Workiva)다. 워키바는 7월 고위험 보고 업무를 위한 전문 AI 에이전트와 인텔리전스 계층을 선보였으며, 쇼서는 이런 도구의 발전 속도에 비해 감독 체계가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입 분석가에게 초기에 많은 검토와 지도를 제공하는 것처럼 기술도 유사한 업무와 데이터를 다루는 동안 감독해야 하지만, 기업이 기술에는 같은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품질과 기존 업무 절차가 전제

AI 도입의 출발점으로는 정확하고 선별된 데이터가 꼽혔다. 쇼서 CFO는 재무 부서와 정보기술 부서, 각 사업 부문이 함께 데이터를 정리하고 업무 흐름을 맞춰야 한다며 이를 대규모 조정 작업으로 설명했다. 기존 절차가 비효율적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상태에서 새 도구만 추가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비효율적인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키뱅크에서 이전한 보고 플랫폼에는 수년간 축적된 문서 이력이 있다. 쇼서는 이 자료가 AI 에이전트가 반복적인 보고서 갱신 업무를 학습하는 원재료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기술이 업무를 더 빠르게 처리하면 사람은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서로 다른 정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판단에 집중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다만 인터뷰에는 워키바의 후원이 포함됐으며, 실리콘앵글과 더큐브는 후원사가 편집 내용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에서 노스웨스트 뱅크셰어스의 구체적인 AI 투자액이나 추가 출시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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