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스, AI 코딩 에이전트용 코드 저장소·리뷰 출시

하네스(Harness Inc.)가 AI 코딩 에이전트가 대량으로 생성하는 코드를 처리하기 위한 ‘에이전트 레디 하네스 코드 저장소’와 ‘AI 코드 리뷰’를 출시했다. 두 기능은 코드 저장·검토·승인·배포 과정을 AI 에이전트의 작업 속도에 맞춰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리콘앵글(SiliconANGLE)은 8월 27일 하네스가 이 기능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코드 관리 시스템은 그동안 사람이 코드를 작성해 풀 리퀘스트를 열고, 동료들이 수시간에서 수일 동안 수정·테스트·승인하는 흐름을 전제로 설계됐지만, AI 에이전트는 개발자가 며칠 또는 몇 주에 걸쳐 만들 분량을 수분에서 수시간 만에 생성한다는 설명이다.

하네스 공동창업자 겸 CEO 조티 반살(Jyoti Bansal)은 소프트웨어 제공 방식이 클라우드 전환 이후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기존 업무 흐름을 뒷받침하는 시스템은 다른 규모와 사용자를 전제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15년 전에 구축된 저장소에 AI 에이전트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주기(SDLC)가 자율적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드 저장소는 수천개의 풀 리퀘스트와 커밋이 동시에 생성되는 상황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수백~수천개의 에이전트가 하루 종일 작업해도 서로 차단하지 않도록 했으며, 검색·이력 확인·변경 비교 기능도 대량 작업에 맞췄다. 각 에이전트는 실행을 촉발한 인간 사용자의 권한을 상속해 특정 저장소·브랜치·프로젝트·환경 단위로 접근하고, 사후 감사 책임은 해당 사용자에게 남는다.

하네스는 시스템 전체를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과 명령줄 인터페이스(CLI)에 맞췄다. 에이전트는 내부 ID 대신 작성자의 이메일로 리뷰를 찾고, 여러 저장소의 풀 리퀘스트를 한곳에 모으며, 브라우저를 열지 않고 댓글 스레드를 생성·답변·해결할 수 있다. CLI를 사용하면 AI 토큰 비용을 낮추면서 소프트웨어 제공 과정 전체를 프로그램으로 실행할 수 있다.

AI 코드 리뷰는 병합 단계에서 코드를 검사하고, 계정 전체에 적용할 필수 AI 검사를 정하거나 프로젝트별로 조정하도록 지원한다.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변경 사항은 거부돼 수정 작업으로 돌아가며, 피드백에는 변경된 줄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권장 리뷰어와 라벨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팀은 한 번의 조치로 수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하네스는 AI 에이전트가 많은 코드를 작성하더라도 실제로 배포할 코드를 결정하는 책임은 사람에게 있다고 밝혔다. AI 코드 리뷰는 운영 환경에 투입할 준비가 된 변경 사항과 추가 조치가 필요한 변경 사항을 구분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회사는 두 기능을 수개월간 내부에서 사용했으며, 초기 시험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약 10000시간을 절약했다고 설명했다.

원문 보기 (siliconan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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