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11에 제미나이 인텔리전스 선제 지원 기능 탑재

구글이 최신 하드웨어 출시작 ‘픽셀11’에 선제적인 AI 알림과 지원 기능을 강화한 제미나이 인텔리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8월 12일(현지시간) 관련 기능을 소개하며, 픽셀11에서 사용자가 앱을 쓰는 중에도 필요한 정보를 카드 형태로 보여주는 기능과 위치 기반 제안을 예고했다.

구글은 픽셀11이 사용 중인 앱 안에서 ‘바로보기 카드’를 생성해 상황에 맞는 도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예로 친구가 여행 일정을 메시지로 보내면 항공편이 정시인지 지연인지와 함께 관련 카드가 뜬다. 또 문자 대화 중에는 저녁 식당 예약을 대신 잡아주는 방식의 맥락형 지원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구글은 잠금화면 알림에 위치 기반 인사이트를 미리 공개했다. 예컨대 새로운 식당에서 대기 중이면 메뉴 정보와 시야가 좋은 좌석 위치 같은 내용이 알림으로 나타난다. 다만 구글은 앞서 언급한 모든 기능은 ‘더 높은 사용’을 위해 구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상호작용 방식도 확장했다. 딥마인드가 만든 수어-텍스트 모델 ‘SL2T’를 제미나이와 연동해 픽셀11에 먼저 적용한 뒤 다른 기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카메라 기능으로 ‘매직 캡처’를 새로 내놓으며, 여러 모델을 조합해 약 400장의 프레임을 분석해 1200만 화소 사진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편집을 자동 적용하고 모드를 바꾸지 않고도 동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고 구글은 전했다.

원문 보기 (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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