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AI가 맞춤형 오픈소스 LLM에 11억 달러 투자 유치

개방형 AI 모델을 기업이 맞춤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리버AI(River AI)가 초기 단계 자금 2차례에 걸쳐 11억 달러를 유치했다. 리버AI는 8월 11일(현지시간) 공개한 발표에서 이번 자금이 시드와 시리즈A 두 라운드로 조달됐다고 밝혔다. 주도 투자사는 제너럴 캘러지언트(General Catalyst)와 AMP PBC이며, 여기에 엔비디아(Nvidia)와 AMD 벤처스(AMD Ventures),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 테마섹(Temasek)가 참여했다.

리버AI는 이고르 바부슈킨(Igor Babuschkin) 최고경영자(CEO)가 이끌고 있다. 바부슈킨은 xAI 공동 설립을 거쳤고 딥마인드(DeepMind) 연구자로 일했으며, 알파코드(AlphaCode) 개발에도 관여했다. 회사가 내놓은 첫 제품은 클라우드 서비스 ‘리버 API(River API)’다. 개발자는 추가 학습을 통해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LLM)을 자신의 요구에 맞게 조정할 수 있고, 리버 API는 파라미터 기준 350억~1조(35 billion to 1 trillion) 규모 LLM을 지원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맞춤화에는 ‘로라(LoRA·low-rank adaptation)’가 적용된다. 회사는 이 방식이 원래 모델을 처음부터 재학습하는 대신, 소수의 추가 신경망을 얹어 LLM에 없는 기능을 부여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리버AI는 로라가 비용 효율성이 높고, 소프트웨어 팀이 추가 신경망 학습만 수행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리버AI는 리버 API를 통해 모델 맞춤 설정에 15~20분이 걸린다고 밝혔다. 기반 인프라 구성 같은 선행 작업도 자동화하며, 맞춤 모델은 독점형 대안보다 비용이 최대 4배 효율적일 수 있다고 회사는 주장했다.

원문 보기 (siliconan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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