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스 허사비스 오픈AI(OpenAI) 관련 경쟁 국면에서 구글 딥마인드의 운영을 코로이 카부쿠츠오글 수석부사장에게 넘기기로 했다. 가디언(The Guardian)은 8월 8일 허사비스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일상 업무를 내려놓고 회장, 동시에 알파벳(Alphabet)의 최고과학자 역할을 맡는다고 전했다. 허사비스는 2014년 딥마인드를 구글에 매각한 공동창업자다. 가디언은 한 전 구글 임원이 리더십 개편이 런던 기반 딥마인드를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모회사 궤도에 더 가깝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전 임원은 딥마인드가 독립 행위자 시대를 끝내고, 제미나이(Gemini) 최신 버전들이 앤트로픽(Anthropic)과 오픈AI의 경쟁 모델에 밀렸다고도 덧붙였다. 또 딥마인드 내부 정치적 긴장과 펜타곤 협업 우려, 가자 관련 해고 부당 주장 소송 등도 함께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