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최첨단(프런티어)급 ‘범용 단일 모델’ 추격 대신 비용 효율이 높은 소형 전문 모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더디코더(The Decoder)가 보도한 것으로, 머스태파 줄레이먼(Mustafa Suleyman) 마이크로소프트 AI 최고경영자(CEO)가 업계가 최고 성능과 비용을 함께 따져야 한다고 썼다. 줄레이먼은 분야별로 컴팩트 모델을 따로 학습한다며, 최신 사이버보안 모델 ‘MAI-Cyber-1-Flash’가 사이버짐(CyberGym) 벤치마크에서 앤트로픽(Anthropic)의 ‘미소스(Mythos)’보다 12%포인트 앞서면서도 비용은 절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성과는 여러 모델을 조율하는 MDASH 시스템이 필요하고, 어려운 작업은 오픈AI(OpenAI)의 추론 모델로 라우팅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MAI-Image-2.5-Flash’가 ‘GPT-Image-2’와 비교해 GPU 비용을 최대 84% 줄인다고도 전했다. 또한 한 모델 계열에 의존하지 않도록 ‘교체 가능한 모델’ 구상도 제시했으며, 일부 소형 MAI 모델이 오픈AI의 성능을 따라갈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