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크AI, 기업용 AI 에이전트 행동 추적 플랫폼 출시

런타임 인텔리전스 스타트업 프리스크AI(FriskAI)가 선공개(pre-seed) 투자 360만 달러로 출범하며 기업용 AI 에이전트의 실제 작업 과정을 추적·설명해주는 플랫폼을 내놨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 프리스크AI는 실리콘앵글(SiliconANGLE) 보도에서, 에이전트가 입력과 목표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도구 조합과 경로로 움직일 수 있어 기존 소프트웨어 관측·보안 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플랫폼은 에이전트 옆에서 실행되며 에이전트가 도구로 보낸 인자와 응답, 타이밍 정보를 기록해 작업과 도구 단위로 행동 프로필을 만든 뒤, 새 버전이나 새 배포 이후 행동이 달라지면 이상 징후를 알린다는 설명이다.

이상 탐지는 사전 규칙을 정해두지 않고, 에이전트 활동 범위가 바뀌거나 접근하는 시스템이 달라지며 호출량이 변하는지 등을 감시해 실시간 경보를 보낸다. 계측(instrumentation)은 파이썬(Python)과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제공하며, 랭체인(LangChain), 클로드 에이전트 SDK(Claude Agent SDK), 스트랜즈(Strands)에 대한 사전 어댑터를 붙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프리스크AI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닐 팔레차(Neel Palrecha)는 “AI 에이전트가 핵심 운영 인프라가 되고 있지만, 실제 배치 이후 무엇을 하는지 이해 못하는 조직이 많다”며 “서버·애플리케이션·직원을 모니터링할 수는 있어도 AI 에이전트용 런타임 인텔리전스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보건과 보험, 금융서비스 분야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으며, 헬스케어 혜택 제공 업체 사나 베네핏츠(Sana Benefits) 관계자도 초기 사용 소감을 통해 운영 가시성 확보와 문제 해결 속도 개선을 언급했다. 이번 선공개 라운드는 마크벤처캐피털 매니지먼트(MaC Venture Capital)가 주도했고, 위쇼프 벤처스(Wischoff Ventures)와 뉴 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NEA) 파트너 릭 양(Rick Yang) 등이 참여했다.

원문 보기 (siliconan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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