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서치 콘솔의 ‘검색 내 생성형 AI’ 실적 보고서에서 8월 13일부터 노출수가 급감해 보이는 데이터 기록 오류를 확인했다. 구글은 실제 검색 노출 변화가 아닌 보고서 문제라고 설명했다.
구글(Google)은 서치 콘솔(Search Console)의 검색 내 생성형 AI 실적 보고서에서 노출수 집계가 줄어드는 오류를 확인했다. 서치엔진랜드(Search Engine Land)는 8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구글의 데이터 이상 공지에 따르면 2026년 8월 13일부터 검색 내 생성형 AI 실적 보고서의 노출수 데이터에서 감소 현상이 나타났다. 로그 기록 오류로 발생한 문제로, 검색 결과에서 웹사이트가 실제로 덜 노출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이번 오류는 구글 서치 콘솔에서 해당 보고서를 확인할 때 8월 13일을 기점으로 노출수가 크게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형태로 나타났다. 서치엔진랜드는 이 현상이 특정 계정에 국한되지 않고 광범위하게 발생했다고 전했다.
구글의 존 뮐러(John Mueller)도 블루스카이(Bluesky)에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해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뮐러는 이번 현상이 검색 노출 변화가 아니라 데이터 기록 문제라며, 이용자들이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조만간 서치 콘솔에 주석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글은 오류가 진행 중이라고 공지했으며, 향후 보고서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기록되도록 수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8월 13일 이후 해당 보고서에서 확인되는 노출수 감소는 검색 성과 하락으로 해석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